[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진에어가 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유지하게 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7일 오전 10시5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진에어는 전 거래일보다 18.43%(3천700원) 상승한 2만5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국토교통부는 진에어의 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진에어는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6년간 기타비상무 및 사내이사로 등재했다는 이유로 면허 취소 기로에 놓였었다. 국내 항공사업법과 항공보안법상 외국 국적을 가진 자는 임원으로 등록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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