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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영장 심사` 드디어 운명의 날? "약 8천만 번 부정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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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김동원 씨의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오늘 법원에서 구속영장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이에 김경수 지사는 변호인단과 함께 영장심사에 직접 출석할 전망이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또한, 구속영장에는 김 지사가 드루킹의 댓글조작을 공모했다는 혐의가 적용됐으며 법원의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어도 18일 새벽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특검은 킹크랩 개발이 완료된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김 지사의 지시·묵인에 따라 드루킹 일당이 네이버 기사 댓글에 달린 호감·비호감 버튼을 약 8천만 번 부정 클릭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특검은 영장심사에서 김 지사와 같은 선출직 공무원이 국민 여론을 조작하려 한 것은 민주주의를 해치는 범죄이며, 특히 댓글조작 시기에 대선이 포함된 점에서 혐의가 중대하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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