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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전가을·장슬기 골맛 윤덕여호, 대만 꺾고 첫 승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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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한국 2-1 대만]무난하게 8강 진출 예상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태극 여전사들이 사상 첫 금메달 획득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16일 오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A조 1차전에서 대만을 2-1로 꺾었다.

4-1-4-1 전형으로 나선 한국은 최전방에 이금민을 내세우고 공격 2선에 장슬기-이민아-지소연-전가을이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홍혜지가 섰고 이은미-심서연-임선주-김혜리가 플랫4 수비로 배치됐다. 윤영글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대만을 강하게 압박한 한국은 전반 8분 골망을 흔들었다. 장슬기가 왼쪽에서 올린 가로지르기(크로스)를 전가을이 받아 슈팅했다.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골이 됐다.

한국의 공격은 계속됐다. 29분 임선주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골키퍼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지소연이 나섰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한 골 승부를 벌이며 후반으로 향한 한국은 장슬기가 8분 추가골을 넣었다.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기를 했고 골망을 갈랐다.

더운 날씨에서 경기 운영을 하면서 집중력도 떨어졌다. 29분 임선주가 볼을 뺏겼다. 위슈진이 잡아 그대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남은 시간을 견뎌 승리를 수확했다.

한국은 19일 몰디브, 21일 인도네시아와 같은 장소에서 경기를 치른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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