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물리보안 업체 지케이테코(ZKTeco)와 씨앤비텍은 주52시간 근로 제도에 맞춤화한 근태관리 플랫폼 '바이오타임(BioTime) 7.0'을 16일 공개했다.
웹 기반의 플랫폼으로 근무 태도, 인사, 급여, 출입 통제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전용 모바일 앱(안드로이드·iOS)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24시간 단위의 설정 관리가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근무제를 관리할 수 있다.
양사는 근태관리용 안드로이드 기반 지문인식 단말기 '지패드 플러스(Zpad Plus)'도 내놨다. 이 기기는 7인치 멀티 터치 액정표시장치(LCD), 백업 배터리, 200만 픽셀 카메라, 1.3 기가헤르츠(GHz) 쿼드 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다양한 네트워크 통신을 지원하며, 최신식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거친 상태의 지문도 빠르게 인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근태관리 기기지만 출입통제 기능도 제공한다.
김백산 씨앤비텍 총괄사장은 "지케이테코와 협력해 솔루션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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