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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상반기 당기순이익 8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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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폭 감소한 4백, 매출 6% 줄어든 133억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엑셈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영업손실폭은 축소했다.

하반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실적을 개선한단 목표다.

엑셈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백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5억원)대비 손실폭을 줄였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 감소한 133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8억원을 기록했다.

엑셈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수주한 'KEPCO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매출이 지난해 반영돼 올 상반기 상대적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기존 솔루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AI) 연구조직 확대로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가 상승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개선됐다. 주요 종속회사인 신시웨이의 DB 접근제어 솔루션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확대 공급돼 매출이 증가했다.

회사는 하반기 AI 기술이 적용된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 '인터맥스 AI 에디션'를 출시하고 빅데이터 통합 분석·성능 관리 솔루션 '플라밍고'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단 목표다. 한전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신성장 동력인 빅데이터와 AI의 우수한 기술력을 이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고객 경험을 증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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