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KT, 광복절 맞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초청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회적 동참 확산 위한 행사…워터 페스티벌도 마지막 행사 진행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KT 위즈가 광복절을 맞이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연다.

KT 구단은 광복절(8월 15일)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14일)을 기념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광복절 당일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특별 시구와 초청 행사를 마련한다.

KT 구단 측은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로하고 그들의 아픔을 기억하는 사회적 동참을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시구 전 1루 응원석에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쓰여진 대형 통천과 응원단장의 선창 하에 관중들의 구호가 이어질 예정이다. 구단 측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대학생·청년 네트워크인 수원 평화나비 200명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공동 생활 시설인 '나눔의 집' 봉사자 40명을 위즈파크로 초청한다.

한편 KT는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전 NC와의 마지막 홈 3연전을 맞아 14일과 오는 16일에도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14일에는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했던 배우 홍지윤 씨가 시구를 맡고 16일에는 수원여대 출신 개그맨 박소영 씨와 지도 교수였던 박연주 교수가 각각 시구 및 시타 행사를 위해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를 방문한다.

아울러 '2018 KT 5G 워터 페스티벌'도 같은 기간 동안 올 시즌 마지막으로 개최한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 광복절 맞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초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