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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체결함, 승객 245명 말레이서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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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부품 조달해야…출발 하루 넘게 지연될 전망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진에어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현지 시각)께 조호르바루공항을 이륙하려던 LJ096편(B777-200ER) 여객기가 랜딩 기어 이상으로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 245명이 현지에서 발이 묶였다.

진에어 측은 "한국에서 부품을 가져와 수리를 마치려면 해당편 출발이 약 26시간 지연될 예정"이라며 "승객들이 탑승하기 전 지상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승객들에게는 지연 운항 사실을 알리고 호텔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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