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만난 여성들에 1400여만원 뜯어낸 20대 검거
2018.08.10 오후 11:53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만난 여성들을 속여 1400여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10일 사기 혐의로 A씨(2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SNS를 통해 만난 B씨(21·여) 등 2명을 속여 현금 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뉴시스 제공]


또 B씨 등의 명의로 개통한 휴대폰 6대(900만원 상당)를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SNS를 통해 B씨 등과 만난 뒤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우리 회사에서 대출을 받으면 내가 실적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대출을 받게 한 뒤 돈을 가로챘다.

그는 자신이 금융설계사라고 여성들을 속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B시는 뒤늦게 사기 당한 것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수법으로 비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이 기사에 질문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