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오늘(10일) 비공개 결혼식…"아픔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
2018.08.10 오후 7:21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직접 재혼 소식을 전했다.

남 전 지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오늘 결혼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남 전 지사는 "신부와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났다.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 나이도 네 살 차이로 같은 시대를 살아 왔다.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로서 서로를 이해하며 의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출처=남경필 인스타그램]


이어 "오늘 오후, 저희 교회 원로목사님 주례로 직계가족들의 축복속에 경기도의 한 작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모두 20대인 세 아들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 그리고 제 아들들의 엄마와 신부 아들의 아빠가 마음으로 보내준 축하가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 전 지사는 "죄송스럽게도 가족들 외에는 가까운 지인분들 에게도 알리지 못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
쉽지 않은 길이었다. 남은 여정도 그러할 것이다. 행복하게 살겠다. 함께 축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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