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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 코너 공략 잘 하더라"…김태형 '경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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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윌슨과 비슷한 스타일"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윌슨과 비슷한 것 같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처음 맞붙는 데이비드 헤일(31, 한화 이글스)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김 감독은 8일 잠실 한화전에 앞서 이날 한화 선발인 헤일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공이 좋더라"며 "스트라이크존 양 코너를 잘 활용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의 (타일러) 윌슨(29)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제구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후반기부터 한화에 합류한 헤일은 2경기에 등판, 1승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첫 등판인 지난달 24일 대전 KIA전에서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가장 최근 등판인 2일 대전 KT전에선 홈런 2개를 허용했으나 6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힘있는 직구에 스트라이크존 좌우를 정확히 공략하는 면도날 제구력으로 상대팀들의 경계대상으로 떠올랐다.

한편 김 감독은 "오늘 라인업은 어제와 비슷하다"며 '선수들 몸상태를 고려해서 라인업을 짤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잠실=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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