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훈 기자]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이른바 '드루킹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누구보다 먼저 특검에 도입을 주장했다"며 "특검보다 더한 조사에도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특검은 김 지사가 2016년 11월 드루킹이 운영한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열린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해 구동을 확인하고 운용을 승인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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