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모의해킹 서비스, 국제 품질 인증 획득
2018.08.01 오전 10:28
英비영리 인증기관 크레스트로부터 획득, 글로벌 보안서비스 사업 확대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SK인포섹(대표 안희철)은 사이버보안 분야 국제인증기관인 크레스트(CREST)에서 모의해킹 서비스에 대한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인 크레스트는 모의해킹, 침해사고대응,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관제 등 보안서비스 분야에 대해 국제 인증을 부여한다. 현재 시만텍, IBM, 시스코 등 글로벌 전문기업 72곳이 인증을 취득했다.

SK인포섹은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글로벌 보안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2월 발의된 싱가포르 사이버보안법은 중요 국가 정보를 보유한 시설(Critical Information Infrastructure·CII)의 경우 매년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조치를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해당 시설 대상 모의해킹, 취약점 진단 등의 사업을 외부에 맡기려면, 크레스트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어야 한다.

SK인포섹은 앞으로 침해사고대응,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관제 등의 분야에서도 크레스트 인증을 취득해 나갈 계획이다.

도지헌 SK인포섹 전략사업부문장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모의해킹 분야에서 크레스트 인증을 받아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SK인포섹의 글로벌 보안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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