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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3 성능향상, 자동차역사 새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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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장서 주행 테스트…자금 사정 악화설 모락모락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최첨단 기기와 성능을 갖춘 테슬라 보급형 모델3가 자동차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 자동차 전문기자이며 퓰리처상을 수상한 댄 네일 기자는 테슬라 전기차 모델3의 성능향상이 전기차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매우 중요하며 자동차 역사에 새장을 연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최근 미국 각지에서 모델3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범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모델3의 성능이 시판중인 전기차중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댄 네일 기자는 모델3가 경쟁 제품보다 좋은 타이어를 채용하고 터치스크린도 15인치 대형화면을 장착해 각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테슬라가 최근 부품납품업체들에게 현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자금 사정이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슬라는 부품업체들에게 2016년 이후 지급했던 금액중 일부의 반환을 요구했다. 테슬라는 최근 분기마다 10억달러 가량의 자금을 쓰고 있으며 1분기 현금 보유액은 25억달러에 불과했다.

여기에 자동차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와 로봇 등을 제공하는 레벨원 로보틱스가 백업 데이터 세트에 보관했던 테슬라나 GM 등의 100개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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