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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신이 화냈다는 보도에 '가짜 뉴스'라고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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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 "북한 비핵화 진행 늦어지자 참도들에게 분통" 보도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부진한데 대해 자신이 참모들에게 화를 냈다는 보도는 "가짜 뉴스다"라고 23일 트위터에서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지난 9개월 동안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지 않았고 핵실험도 없었다. 일본이 행복해하고 있으며, 모든 아시아가 행복하다"며 "그러나 가짜 뉴스는 결코 나에게 물어보지도 않은 채,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가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고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과 다르다. 우리는 매우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21일 백악관 참모의 말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비핵화 협상에 진전이 없는 것에 발끈해 "매일 진전 상황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6월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즉각 이뤄질 것이라고 했던 미사일 엔진 실험장 파괴와 한국전 실종 미군 유해 200여 구 송환이 전혀 진척이 없는데 따른 보도였다.

/김상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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