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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모바일 생방송 사상 첫 '쇼크 오디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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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3가지 미션 수행…최종 우승자 상금 1천만원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CJ ENM은 끼 많고 재능 있는 '쇼핑 크리에이터(쇼크)'를 찾기 위해 서바이벌 형태의 모바일 생방송 오디션 '쇼크오디션'을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쇼크라이브는 작년 12월 CJ ENM 오쇼핑부문에서 개국한 CJ몰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겟꿀쇼', '싸다고#(샵)', '뷰티플레이어', '#(샵)퍼스트룩', '뻔펀한가게'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쇼크오디션은 다양한 서바이벌 미션을 모바일 생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들은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도 가능하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생방송 쇼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총 4차까지 진행되며 1차 예선(7/23~8/6)에 통과한 8명은 본선 생방송 미션(2~4차 과정)에 참여한다. 최종 우승자에겐 상금 1천만원과 CJ ENM와 프리랜서 계약을 맺는다.

1차 예선은 7월 6일까지 서류 및 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CJ몰 앱 쇼크라이브 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나를 판매합니다'라는 주제로 한 1분짜리 자기소개 영상을 본인의 SNS 계정에 해시태그(#쇼크오디션 #쇼크라이브)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들은 약 한달 간 '판매 싸이퍼 미션', '2인 1조 배틀 미션', '개인 방송 미션'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싸이퍼란 힙합문화를 차용한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제한시간 10분 내에 선착순으로 상품을 창의적으로 소개하는 미션이다.

생방송 미션마다 시청자 투표점수와 심사위원 점수가 집계되며 이를 총 합산해 1등 쇼크를 선발한다. 생방송 채팅에 활발하게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방송 시마다 적립금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1등을 맞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적립금 1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CJ ENM 이윤선 모바일라이브팀장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지원자들의 역량을 확인하고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바이벌 생방송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시도를 통해 모바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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