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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철의 심야토론' 최저임금 인상, 왜 '을과 을'의 싸움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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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 최저임금을 둘러싼 각계각층의 첨예한 대립에 대해 토론한다.

21일 방송되는 KBS1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는 '최저임금, 왜 을의 전쟁이 되었나?'를 주제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남근 변호사,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가 출연해 토론을 펼친다.

내년도 최저임금 10.9%인상의 후폭풍이 확전 양상이다.

노동계는 산입범위 확대로 실질인상률은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며 강한 불만을 표하고, 경영계는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이미 1만 원대라고 반박하며 맞선 가운데, 최저임금 불복투쟁까지 선언한 소상공인과 저임금 노동자간 ‘을의 전쟁’으로 번진 양상이다. 을과 을 사이 낀 정부는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좌초를 사과하는 등 소득주도성장도 딜레마에 빠졌다.

이 문제를 논하기 위해 정치권과 노사 양측의 대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최저임금 인상이 사회적 약자인 ‘을과 을’의 싸움으로 비화한 원인은 어디에 있나? 프랜차이즈 갑질 횡포와 불공정한 계약 근절, 고삐 풀린 상가임대료 인하 등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을 완화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은 무엇인가?

과연 최저임금 1만원시대는 올 수 있을까?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 함께 고민해 본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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