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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이병헌에 총 겨눈다…불안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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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병헌X김태리 스틸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미스터 션샤인' 배우 이병헌과 김태리가 불안하고 수상한 만남을 가진다.

21일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이병헌과 김태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병헌과 김태리는 '미스터 선샤인'에서 각각 태어날 때부터 노비였지만 미국으로 건너가 검은 머리의 미국인으로 살게 된 미 해병대 대위 유진 초이 역과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을 맡았다.

지난 4회에서는 미군의 총 분실 사건 때문에 조사를 받으러 미공사관을 찾은 고애신에게 유진 초이가 "보호요. 이것까지가 내 본심이오. 아마, 질투일거요"라고 말하는 등 진심을 알 수 없는 발언들을 전해 고애신을 혼란스럽게 했다. 유진을 동지라 믿었다가 배신감을 느꼈던 애신이 유진의 말을 되뇌며 고민하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를 궁금케 했다.

5회에서는 이병헌과 김태리가 깊은 산 속 총포연습장에서 맞닥뜨린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극중 사격훈련을 마친 총포연습 복장의 애신이 눈앞의 유진을 발견하고 당황하는 장면. 경계하는 눈빛으로 유진을 향해 조준을 하고 있는 애신과 그런 애신을 덤덤하게 보며 설핏 미소를 짓는 유진의 모습이 수상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그 이유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장면의 촬영은 경상남도 창녕에 위치한 고산지대에서 이뤄졌다. 그만큼 중간 중간 불어 닥친 거센 바람으로 촬영을 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그럼에도 이병헌과 김태리는 밀도 높은 감정선을 눈빛으로 담아내는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진중한 대화를 나누고 여러 번 촬영을 이어가는 등 열혈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5회는 이날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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