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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북한산 석탄 유입설에 "북한산 철강 수입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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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탄 구매시 상공회의소와 정부기관 인증받아야"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포스코가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북한산 석탄 수입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포스코는 20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최근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산 석탄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무연탄을 구매할 경우 각국 상공회의소와 정부기관이 발행한 원산지 증명서를 세관에 제출한다"고 해명했다.

앞서 정치권에서 포스코의 북한 석탄 유입설 논란이 제기됐다. 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만일 북한 석탄이 정부의 직·간접적 영향권 하에 있는 두 곳(한국동서발전의 동해바이오화력, 포스코)으로 유입된 것이라면 이는 UN(국제연합) 결의를 정부가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포스코는 "매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무연탄 수입실적을 통보해 북한산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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