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뽀개기] 콘텐츠 제작자가 돈 버는 SNS '스팀'
2018.07.20 오후 2:27
스팀잇 회원 100만명 이상 가입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스팀(Steem)'은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스팀잇(Steem it)', 최초의 탈중앙형 비디오 플랫폼인 '디튜브(D Tube)'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다.

블록체인 생태계의 특징 중 하나로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업체가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에게 직접 수익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스팀잇 플랫폼은 이 같은 개념의 최전방에 있는 서비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스팀잇에 포스팅을 올리거나 디튜브에 동영상을 올린 뒤 '좋아요'와 비슷한 개념의 '업보트(upvote)'를 받으면 보상으로 스팀 관련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스팀잇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는 이 밖에 스팀파워(SP), 스팀달러(SMD) 등도 있다. 사용자가 플랫폼에 콘텐츠를 올리면 기여에 따라 보상으로 스팀파워와 스팀달러가 50대 50의 비율로 주어진다.


스팀파워는 스팀잇에서의 힘을 의미하는데, 스팀파워가 많으면 투표 시 상대방이 더 높은 보상을 얻으며, 투표할 때 자신도 더 높은 큐레이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팀달러는 지불이나 송금에 사용되는 암호화폐로 화폐의 가치는 항상 1달러에 비례하는 가치로 책정되는 일종의 안전자산이다.

스팀은 스팀달러와 스팀파워를 환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거래하거나 지불수단으로 송금할 수도 있어 가장 가동 범위가 넓고 유동성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스팀잇은 현재 1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지난 2년 동안 스팀잇 사용자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보상받은 규모는 약 440억원에 달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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