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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도 리조트룩 입는다"…지컷 컬렉션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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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달 만에 7품목 재생산…활용도 높은 제품 인기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지컷(g-cut)은 지난 달 출시한 리조트 컬렉션 10개 품목 중 7개가 한 달 만에 재생산에 들어갔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은 일러스트레이터 '토드 셀비'와의 협업을 통해 정글, 여행을 주제로 한 삽화를 제품에 적용했다. 아울러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대를 겨냥해 티셔츠, 로브 등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제품군을 대폭 늘렸다.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티셔츠다. 토드 셀비 로고와 동물 프린트가 디자인 된 티셔츠는 초도물량 2천700장 중 70%가 판매됐으며 1천장 재생산에 들어갔다. 파란색의 로브는 하늘하늘한 소재와 잔잔한 꽃무늬 등 여성스러운 느낌이 호응을 얻으며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 200장이 모두 완판됐다. 재생산된 300장도 판매율이 50%에 달한다.

화사한 정글 프린트가 적용된 린넨 소재 롱 스커트는 출시 1주 만에 재생산에 들어갔다. 최근 긴 기장의 스커트가 인기를 끌면서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화사한 색감의 프린트가 적용된 쉬폰 소재의 블라우스도 출시 3주 만에 초도물량 250장이 모두 완판됐다.

지컷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도심 바캉스나 즉흥적인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편안하면서 동시에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의상이 각광받고 있다"며 "지컷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과 여행지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리조트 컬렉션을 출시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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