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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퓨처나인' 2기 프로그램 참여 10개 스타트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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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과 협업형 선정…네오플랫 등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KB국민카드는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공모에 참여한 323개 업체 중 사업계획서 검토와 인터뷰 대면심사 등을 거쳐 높은 점수를 받은 10곳을 선정했다.

중장기적으로 공동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을 찾는 혁신형 부문에는 고시원·원룸텔 입주 중개 플랫폼을 보유한 '네오플랫'이 뽑혔다. 이 밖에 공연 티켓을 발행·판매하는 플랫폼을 보유한 '알제이코리아'와 여성 위생용품 정기배송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 '씽즈' 등도 선발됐다.

3개 업체에는 5천만원 이상의 초기투자와 프로그램 공동주관사인 '로아인벤션랩'의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기간 중 KB국민카드와 공동 사업화가 가능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하는 협업형은 7개 업체다.

핑크퐁 등 영유아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마트스터디'와 인테리어 매거진을 제공하는 '오스퀘어', 원어민 강사를 연결하는 외국어 교육서비스 '튜터링', 제조사 보증 종료된 차량의 연장을 보증하는 서비스 '트라이월드홀딩스' 등이다.

이 밖에 호텔 예약·추천 서비스 '트립비토즈', 온오프라인 기반으로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ab180', 차량위치 기반 결제서비스 'OWiN' 등도 뽑혔다.

이들은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각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업체별 후속 투자도 이뤄진다.

국민카드는 다음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겸한 쇼케이스에서 사업모델 및 전략방향을 공유한다. 오는 11월에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한편 '퓨처나인'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개 스타트업 현황과 진행 상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퓨처나인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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