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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시간 줄이자…야구에도 영향 미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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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 "훈련 30분 늦췄다"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국을 강타한 무서운 폭염이 훈련 시간에도 영향을 미쳤다.

18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나올 정도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야구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경북 경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퓨쳐스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17일 경기 또한 폭염으로 취소됐으니 이틀 연속 개점휴업한 것이다.

1군 경기는 취소되지 않았지만 찜통 더위를 피할 수는 없었다.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리는 수원케이티위즈파크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낮 수원의 최고 기온은 섭씨 35도로 상당히 높았다. 일상생활도 버거운 마당에 그라운드에서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두 말할 것도 없다. 비오듯 구슬땀을 연신 흘렸다.

이 폭염이 한화의 훈련시간도 바꿔놨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어제보다 더 더운 것 같다"면서 "그래서 오늘도 훈련 시간을 30분 늦췄다"고 말했다. 폭염이 당분간 그칠 기미가 없기 때문에 다음달 15일까지 이어진다. 강렬한 폭염이 여러 사람을 괴롭게 만들고 있다.

조이뉴스24 수원=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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