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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올스타전 뛴 롯데 한동희,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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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타격도 괜찮고 수비 많이 좋아졌다" 언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인 내야수 한동희(19)가 1군으로 콜업됐다. 그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원정 3연전에 1군 선수단과 함께 왔다.

34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13일 1군에서 말소돼 그동안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퓨처스(2군)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두산전에 앞서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퓨처스리그에서)타율도 4할이 넘고 무엇보다 수비도 많이 안정을 찾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얘기했다.

한동희는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4할3푼(107타수 46안타) 12홈런 36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실책도 하나 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그는 당일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롯데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핫코너(3루)를 신본기에게 맡겼다.

조 감독은 "오늘은 이대호가 지명타자로 나서고 채태인이 1루수로 먼저 나온다"고 말했다. 앤디 번즈와 문규현이 각각 2루수와 유격수로 선발 명단에 들었다.

외야는 전준우-민병헌-손아섭이 나온다. 조 감독은 "전반기와 크게 변동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 퓨처스팀도 같은날 서산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퓨처스팀은 웃지 못했다. 한화에 0-6으로 졌다. 윤성빈이 선발 등판했고 5이닝 72구를 던지며 3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잠실=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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