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공지영 `워마드 태아 훼손` 수사, 사이트 모니터링 중? "엄중 예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17일 공지영 작가는 극단적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WOMAD)’에 인공적으로 제거한 태아 사진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바로 수사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페미니즘 작품을 다수 발표해온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너무 많은 곳에서 워마드 태아 훼손을 봤다. 강아지 고양이 사체도 그러면 안돼!! 안돼!!!”라고 주장했다.

13일 워마드 게시판에는 `낙태 인증`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낙태된 것으로 보이는 태아가 훼손된 상태로 수술용 가위와 함께 놓여 있다.

[출처=sns 캡처]

또한, 작성자는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다. 바깥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먹을라나 모르겠다"고 글을 남겨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워마드에서 유통되는 차별·비하, 모욕, 반인류적·패륜적 정보 등에 대한 중점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불법·유해정보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리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경찰도 일부 게시물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워마드 서버와 관리자가 모두 외국에 있어 추적이 쉽지 않다 전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공지영 `워마드 태아 훼손` 수사, 사이트 모니터링 중? "엄중 예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