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오피지지, 신임 대표로 이일우 COO 선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공동대표였던 박천우·최상락 전 대표는 각각 CGO·CTO 맡아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오피지지(대표 이일우)는 이일우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일우 대표는 네이버, 넥슨,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네시삼십삼분 등 국내 유수 게임사의 프로젝트매니저와 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네시삼십삼분 투자본부 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오피지지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 대표는 오피지지 COO로 일하면서 인사와 재무, 투자, 전략 업무 등을 담당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약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

회사 측은 향후 이일우 대표이사 체제를 통해 오피지지와 비전을 함께 할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의 제휴로 사업을 확장하고 e스포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일우 오피지지 대표는 "이번 인사이동은 시기에 따라 필요한 사람들을 유연하게 배치하고 서로 더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결정된 사항"이라며 "공동창립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대표 역할을 내려놓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놀라웠다. 이런 유연함을 회사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를 통해 게이머들이 더 다양한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존에 공동대표 업무를 맡았던 박천우 전 대표와 최상락 전 대표는 각각 최고성장책임자(CGO)와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맡는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피지지, 신임 대표로 이일우 COO 선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