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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숀, 축하받지 못한 1위…의혹 부인에도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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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로 이어 숀까지 사재기 의혹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칵스 멤버 숀이 솔로 앨범으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성적에 당사자도 음악 팬들도 놀랐다.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17일 오전 7시 멜론, 지니, 올레뮤직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국대 최다 이용자를 보유한 멜론에서 1위에 올랐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 곡은 멜론에서 오전 내내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의 1위 등극은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많은 이들이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 지난달 27일 발매된 이 곡은 보름 가량 천천히 차트에서 역주행을 시작했고 급기야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등을 제쳤다.

일각에서는 인지도와 인기 면에서 차이가 큰 숀이 대중성도 있고 팬덤도 탄탄한 걸그룹들을 제치자 사재기가 아니냐는 의심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앞서 논란이 됐던 닐로와 유사한 패턴의 상승 곡선이라는 점도 의혹에 불을 지피고 있다.

숀 역시 당황한 모습이다. 그는 자신의 SNS에 '웨이 백 홈' 1위 캡처 사진을 게재하고 "저....기........이거 뭐야?...."라는 글을 남겨 본인 역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심화되자 숀 소속사 DCTOM는 "사재기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차갑다. 닐로에 이어 숀까지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두고 좋은 음악이 주목받는다는 인식보다는 뭔가 꼼수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생기는 현실은 씁쓸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음원차트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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