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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별명이 균블리? SNS 소통 "친근감 있게 다가가" VS 위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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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오늘 17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국회 개헌 70주년 및 제헌 70주년을 기념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출연했다.

정세균은 "요즘 젊은이들과 SNS로 소통하고 있다"고 했으며 SNS 소통으로 정세균은 `균블리`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밝혔다.

[출처=KBS1 방송화면 캡처]

이어 정세균은 SNS 소통에 대해 "일장일단이 있다. 친근감 있게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위엄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국회의장직을 내려놓은 정세균은 "지난 2년 동안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국회가 되게끔 많은 노력을 했고,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세균 전 의장은 “원래 우리나라가 주 5.5일 근무였다. 토요일은 네 시간 정도만 근무를 했으니까. 그런데 2003년부터 주 5일이 시행됐다. 그러면서 휴일이 너무 많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일을 더 많이 해야 먹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그래서 공휴일을 재정비해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고 해서 제헌의 의미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헌법을 만들었고 헌법에 의해서 민주주의가 신장이 돼 왔지 않나. 그런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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