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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낙태 태아 훼손, 댓글이 더 가관 "유기견들이 먹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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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워마드 태아로 인해 워마드 게시판이 또 논란이 되고 있다.

워마드 게시판에 낙태한 핏덩어리 사진과 난도질 된 사진이 게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낙태인증'이라고 올라온 사진은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탯줄과 함께 몸 밖으로 꺼내진 남자 태아 한 장, 그리고 신체 여러 부위를 난도질한 채 피가 흥건한 태아의 모습을 담은 것 한 장이다.

[출처=워마드 게시판 캡처]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다. 바깥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먹으려나 모르겠다"는 글을 함께 적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워마드 회원들은 "오늘 저녁은 낙태 비빔밥이다. 밥이랑 섞어먹기 딱 좋다", "바깥에 두면 유기견들이 먹을지 모르겠다", "젓갈 담궈 먹고 싶다", "군침 돈다", "유충 낙태는 에티켓"등의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을 경악게 했다.

해당 사진에 대한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와 같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법한 일들이 점점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 과연 경찰이 워마드의 범법 행위에 대해 수사를 시작할지 주목된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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