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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상임위 인선 완료…기재위 정성호·법사위 여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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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여야 4개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은 16일 상임위원장 인선을 완료했다.

여야는 이날 20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각 상임위원장과 위원 명단을 확정했다.

원 구성 협상에서 총 18개 상임위원장 중 8개를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정무위원장에 민병두 의원(3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노웅래 의원(3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안민석 의원(4선), 국방위원장에 안규백 의원(3선)이 각각 내정됐다. 운영위원장은 원내대표가 맡는 관례에 따라 홍영표 의원(3선)이 맡는다.

기획재정위원장에는 정성호 의원(3선)과 이춘석 의원(3선)이 2년 임기 중 1년씩 나눠 맡기로 했다.

행정안전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장에는 인재근·전혜숙(재선) 의원이 1년씩 교차로 번갈아가며 맡기로 했다.

7개 위원장직을 확보한 자유한국당은 법제사법위원장 후보와 환경노동위원장 후보로 여상규 의원(3선)과 김학용 의원(3선)이 각각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나머지 5개 상임위는 의원들이 2년 임기를 전·후반기로 나눠 1년씩 나눠 맡기로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안상수·황영철 의원, 외교통일위원장에는 강석호·윤상현 의원, 국토교통위원장에는 박순자·홍문표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는 이명수·김세연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는 홍일표·이종구 의원이 번갈아 가며 담당하기로 했다.

2개 자리를 확보한 바른미래당은 교육위원장에 이찬열 의원(3선), 정보위원장에 이학재 의원(3선)이 각각 내정됐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모임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황주홍 의원(4선)을 내정했다.

송오미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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