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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당대표 불출마 "文정부 성공에 걸림돌 없어야", "주어진 소임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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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천해철 페이스북]

전 의원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 올린 '혁신과 화합의 전당대회로 문재인 정부 성공을 완성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제도 혁신을 넘어 관행과 문화의 영역까지 당 혁신을 이루어 내는 것이 민주당이 가야할 길"이라며 "이를 실현하고자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제가 직접 당 대표로 나서면서 또다시 불필요한 논란 등으로 당 혁신 실천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조그마한 걸림돌이나 부담이 될 여지가 있다면 다른 역할을 찾는 것이 마땅한 결정"이라면서 "출마하지 않음으로써 더욱 많은 분들과 함께 당의 혁신을 실천해 낼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다면 기꺼이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5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민주당 대표 후보에는 지금까지 박범계 의원과 김진표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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