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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인근 해상서 길이 143cm, 무게 25kg 백상아리 출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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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경주 수렴항 인근에서 백상아리 1마리가 발견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뉴시스 제공]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5일 경주시 수렴항 인근 해상에서 백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돼 어민들의 주의가 촉구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따르면 연안복합 어선 H호(1.99t) 선장 A(60)씨는 14일 오전 3시께 조업하기 위해 수렴항을 출항해 장어 주낙 작업을 하던 중 그물에 걸려 죽은 채 감겨 올라오는 길이 143㎝, 무게 25㎏인 백상아리 1마리를 발견해 신고했다.

백상아리는 이가 날카롭고 성질이 흉폭해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식인상어'라고 불린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 연안 해상에서 식인상어가 발견돼 어업인들과 다이버 등 레저 활동자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어를 만났을 때에는 고함을 지르거나 작살로 찌르는 자극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즉시 그 자리를 피해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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