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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집 매각 '사생활 침해' 어느정도? "담장 안 들여다보고 수시로 사진 찍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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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을 JTBC가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이상순이 언급한 사생활 침해의 실태가 재조명되고 있다.

[출처=JTBC 효리네 민박]

14일 JTBC 측은 “‘효리네 민박’ 시즌1 방송 이후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자택 위치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 와 보안 이슈가 발생해 실거주지로서의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사생활 침해로 인해 제대로 된 일상을 지낼 수 없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상순은 블로그 등을 통해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우리집에 찾아 오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이곳은 우리가 편히 쉬어야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찾아와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 편히 쉬지도,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우리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들어오는 차들과 사람들 때문에 이웃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오는 차들과 관광객들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더 이상의 사생활 침해는 하지 말아주길 부탁드립니다. 우리부부, 집에서 만은 편히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집의 매입가가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세계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제주지방법원 등기과에 따르면 소길리 주택 (대지 3188㎡, 건물 229.34㎡)의 매매대금은 14억 3000만원"이라고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의 자택은 평당 150만원으로 평가됐으며 해당 지역의 단독주택용 용지가 평당 150만원에서 20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시세대로 거래된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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