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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GWG'열고 반려동물 벤처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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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스타트업·VC 등 150명 참가…GS홈쇼핑과 협력사례 소개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GS홈쇼핑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GWG 펫스티벌'을 열고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GWG는 GS홈쇼핑이 분기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는 벤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스타트업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GWG는 국내 유망 펫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GS홈쇼핑 투자 스타트업인 '펫프렌즈(2시간내 반려동물 용품 배송)', '도그메이트(펫시터 중개 서비스)', '펫픽(맞춤형 수제 사료)'이 GS홈쇼핑과의 협업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펫프렌즈 김창원 대표는 "최근 한 달 간 GS홈쇼핑 'CoE(Center of Excellency·전문가집단)'팀의 UX·UI 전문가와 함께하며 불편함을 개선한 결과 월 평균 실 이용자 수(MAU)는 3배, 고객이 실제 결제까지 이어지는 수치는 2배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GS홈쇼핑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발굴한 '펫츠고트래블(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 '핏펫(반려동물 질병 사전예방 솔루션)', '돌로박스(수의사들의 반려용품 정기배송 서비스)', '고미랩스(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케어 플랫폼)', '퍼피팝(반려동물 사진 빅데이터 분석툴)' 등 유망 스타트업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장 한 켠에선 참가 스타트업 총 8곳이 홍보부스를 마련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 박영훈 전무는 "펫은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중심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앞으로도 놀라운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독자적인 가치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꾸준히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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