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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사퇴하라`는 말에 김성태 `누드사진 막아줬는데... 밥 한번 산적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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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오늘(13일)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발언은 허위라며,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누드사진으로 출당요구도 없었고 최고위원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 의원은 당 출입기자에게 문자를 보내 허위발언을 정정해달라고 요청을 하며 한 매체를 통해 "출당요구도 없었고 최고위원을 계속했다. 당시 김성태 의원은 당직이 없어 '본인이 막아줬다' 운운하는 것은 허위", "김 권한대행은 ‘당의 혜택을 받아 국회부의장을 하면서’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 "당의 혜택이 아니라 정당한 당내 경선 과정을 통해 국회부의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밤늦게까지 진행된 당 의원총회에서도 심 의원은 김 대행을 향해 "지방선거 폭망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 원내대표는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재차 김 대행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한편, 김 대행은 심 의원을 향해 "2013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성의 누드사진을 보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노출됐을 때 막아주지 않았느냐"라며 "당의 혜택을 받아 국회부의장을 하면서 특수활동비를 받았는데, 밥 한 번 산 적이 있느냐"고 감정 섞인 발언을 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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