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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바이오주, 상승…"삼바 회계이슈 영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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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기업 문제, 영향 없을 것"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기준 위반 결론에도 다른 바이오주들은 회계이슈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1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1.22%(1천200원) 오른 9만9천400원을 기록중이다.

신라젠은 0.85%, 메디톡스는 1.10%, 바이로메드는 0.57%, 셀트리온제약은 0.48%, 코오롱티슈진은 1.76% 오르는 등 바이오주들이 상승중이다.

지난 12일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일부 쟁점에 대해 분식으로 결론내렸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상대로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대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슈는 기본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개별기업의 문제이기 때문에 다른 제약·바이오 기업의 가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회계이슈로 인한 업종 센티멘트 악화에 따라 주가가 하락한 바이오 기업들의 매수를 고려해 볼 타이밍"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연구개발비 자산화 관련 감리를 받고 있는 10여 개 기업의 주가는 일부 변동성이 커질 수는 있다고 내다봤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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