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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LG화학, 기초소재ㆍ전지부문 실적개선 기대-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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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주 우호적 환율효과 등"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키움증권이 13일 LG화학에 대해 기초소재부문과 전지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으론 전 분기 대비 7.8% 증가한 7천17억원이 예상됐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은 고가 나프타 투입에도 전 분기 대비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효과가 있었다"며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원통형 소형 전지 증설과 소형 전지 판가 인상이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적자 지속 및 팜한농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초소재부문과 전지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현 주가는 저평가된 수준으로 올해 3조8천억원의 창사 최대 Capex(생산설비투자) 투입에 따라 내년 물량 측면의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또 LG화학의 크래커 생산능력은 추가 증설을 통해 243만 톤으로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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