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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토론토, 애틀랜타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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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9-5 토론토]경기 초반 대량 실점 흐름 내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운드에 올라가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등판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고 소속팀도 패했다.

토론토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인터리그 맞대결에서 5-9로 졌다.

경기 초반 분위기가 갈렸다. 애틀랜타는 2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1사 1, 3루 기회에서 선발투수 마이크 폴티뉴비치가 타석에 나와 희생번트를 시도해 선취점을 뽑았다. 야수 선택과 포수 실책까지 겹치면서 토론토는 만루 위기에 몰렸다.

애틀랜타는 후속타자 엔더 인시아테가 토론토 선발투수 샘 가비글리오를 상대로 적시타를 쳐 추가점을 냈다. 계속된 찬스에서 집중타가 나왔고 2회말에만 대거 6점을 냈다.

6회말에는 선두타자 오즈하이노 알비스가 솔로포를 쳐 7-0까지 달아났다. 토론토는 7회초 대포를 가동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저스틴 스모크가 솔로 홈런을 쳐 0의 행진을 끝냈다. 이후 2사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나온 드본 트래비스가 만루 홈런을 쏘아올려 5-7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뒷심이 모자랐다. 애틀랜타는 8회말 알비스가 토론토 6번째 투수 애런 루프에게 2점 홈런을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는 42승 4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4위에 머물렀고 애틀랜타는 51승 40패가 되며 내셔널리그 동부조 1위를 지켰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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