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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원격 영상관제 연계 '화재 모니터링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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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화재 감지시스템 통해 빠른 초기 대응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원격 영상관제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을 돕는 '화재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원격 영상관제·출동 서비스와 연계한 24시간 화재 감지시스템을 통해 조기에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연기·열 감지기 등에서 화재 신호가 감지되면 ADT캡스 종합상황실이 원격 영상 모니터링으로 화재 여부를 즉시 확인한다. 화재가 맞으면 119 등 관계기관에 신고한 뒤 출동대원을 경비구역에 출동시켜 추가로 확인하고 고객에게 통보한다.

또한 화재 손해 발생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기본 보상하며 추가로 최대 1억 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화재안심 서비스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일반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공장, 창고 등도 ADT 화재 모니터링 서비스 사용자라면 가입 대상이다.

아울러 화재감시시스템 정상 작동여부를 연 2회 정기 점검하고, 결과를 제공하는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재 모니터링 서비스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화재 감지기 개수와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화재 감지기 4개월, 2만5천원부터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ADT캡스 방범·CCTV 서비스 이용 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단 영상 감시에 따른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주택·목욕, 숙박시설이나 구조적으로 서비스가 불가한 일부 사업장은 제외된다.

ADT캡스 관계자는 "화재 모니터링 서비스는 노후된 전선과 먼지·습기로 인해 전기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주방·가스 시설로 화재 위험이 높은 음식점, 공장·창고 등 화재 시 재산 피해가 큰 기업이나 사업장에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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