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여름철 아이템 3총사 100만 판매 돌파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이랜드 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반팔 티셔츠·린넨 밴딩팬츠·드라이어스진 등 3가지 상품이 3개월 간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여름 시즌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12일 발표했다.

드라이어스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는 외과 의료용이나 수영복에서 많이 사용하는 라이크라 T400 섬유를 사용해 가볍고 땀을 빠르게 흡수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바지 '드라이어스진'의 경우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린넨밴딩팬츠는 허리띠를 하지 않아도 편하게 허리를 잡아주는 착용감과 시원한 린넨 소재를 활용해 여름철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티셔츠와 청바지는 계절 구분 없이 인기 있는 아이템이지만 최근에는 시원한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이 주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인기 사이즈는 계속해서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해당 상품들은 지속적인 퀵리오더를 통해 상품 결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