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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러프, 몸에 맞은 공 이후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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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공격 네 번째 타석서 대주자 최영민과 교체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삼성 라이온즈 다린 러프(32)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그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주말 원정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6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왔다.

러프는 두산 두 번째 투수 이영하가 던진 6구째를 몸에 맞았다. 이영하가 던진 공은 러프의 몸쪽으로 향했다. 투구를 피하려는 과정에서 오른 손 부근에 공을 맞았다.

그는 통증을 호소했고 대주자로 최영민이 1루로 갔다. 러프는 응급처지를 받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간 뒤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잠실구장 근처에 있는 두산 선수단 지정 병원인 선수촌 병원으로 갔다.

삼성 구단 측은 "오른쪽 두 번째와 세 번째 손가락에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동했다"며 "부상 부위에 엑스레이 등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프는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타석에서는 각각 좌익수 뜬공과 3루수 앞 땅볼에 그쳤으나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쳤다.

한편 삼성은 타선에 터지며 선두 두산에 크게 앞서고 있다. 7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10-1로 리드하고 있다.

6회초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하며 선발 전원 안타(올 시즌 35번째·KBO리그 통산 868번째)도 달성했다. 삼성에게는 이번을 포함해 올 시즌 3번째 기록이다.

조이뉴스24 잠실=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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