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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종길·최병연·손영민 웨이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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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통해 최종 결정…소속팀 로스터에 변화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수단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KIA 구단은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신종길(35) 내야수 최병연(32) 투수 손영민(31)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IA 구단은 최근 세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웨이버 결정을 내렸다.

신종길은 광주제일고를 나와 지난 2003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베테랑 외야수다.

그는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09년부터 KIA에서 뛰었다. 올 시즌 1군 경기 출전 경험은 없지만 지난해까지 프로 통산 768경기에 나와 타율 2할7푼3리(2천32타수 554안타) 28홈런 223타점 132도루를 기록했다.

신종길은 한화 시절이던 지난 2004년 9월 21일 대전구장(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그는 당시 만 20세 8개월 21일에 해당 기록 주인공이 됐다. 역대 최연소 기록으로 남아있다.

최병언은 천안 북일고와 성균관대를 나와 지난 2010년 육성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1군에서는 34경기에 나왔다.

손영민도 올 시즌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지만 한때 소속팀 중간계투로 활약했다. 그는 2006년 프로에 데뷔했고 지금까지 통산 328경기에 나와 27승 19패 9세이브 52홀드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세 시즌 동안 각각 12, 18, 10홀드를 기록하며 KIA 마운드의 허리 노릇을 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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