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문정권, 국민 선동해 기무사 무력화하는데 앞장서" 주장
2018.07.08 오후 4:24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8일 "추미애, 이철희 (더불어민주당)의원이 마치 기무사가 촛불집회를 탄압하려고 계엄을 검토해서 친위 쿠데타를 계획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김진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을 선동해 국가기관을 무력화하는 데 정권이 앞장서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대비책은 결국 대비책으로 끝났고 탄핵이 인용됐는데도 계엄을 선포하지 않았다"며 "소요사태에 편승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계엄의 요건과 절차를 검토하는 건 군 당국의 당연한 의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이라고 한 사람이 나쁜가 아니면 진짜 혁명이라도 일어날까 봐 대비계획을 세운 사람이 나쁜가"라고 반문하며 "너 잘걸렸다 하며 애꿎은 기무사를 해체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군사 기밀인 군 내부 보고서가 버젓이 유출되고 있는데도 팔짱만 끼고 있다"라며 "속히 기밀누설자를 잡아 목적을 규명하고 엄벌해야 한다. 송영무장관도 정신 차려야 한다. 장관 좀 더 하겠다고 기무사를 해체할 순 없지 않은가"라고 덧붙였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