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 한국당 비대위원장직 제안 '거절' 김성태 의원과 직접 만나
2018.07.07 오후 1:34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가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으로부터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뉴시스 제공]

이 교수는 전날 저녁 여의모 모처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받았으나 "역량이 부족하다"며 거절했다고 전해졌다.

이 교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 권한대행이 자신처럼 정치권과 거리가 먼 사람이 일반 국민의 시각으로 비대위원장을 하면 좋겠다고 설득했고, 자신은 역량이 부족하니 김 권한대행 같은 뛰어난 분이 직접 맡는 게 좋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당은 내일(8일)까지 비대위원장 대국민 공모를 마친 뒤 다음 주초에 후보군을 5~6명으로 압축할 예정으로 후보군으로는 거절의사를 밝힌 이국종 교수를 포함,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도올 김용옥 선생,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김황식·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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