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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가고, 노회찬 왔다 '안상수와 더욱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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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유시민 작가의 뒤를 이어 '썰전'에 합류한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자유한국당에 일침을 가하며 첫 출연부터 강렬함을 보였다.

어제(5일) 방송된 JTBC '썰전'은 노회찬 의원과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당의 정책을 두고 공방전을 보였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먼저, 노회찬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머릿속을 바꿔야 한다.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서도 정책에 대한 태도는 그대로다"며 "남북 평화에 대한 입장은 보수층조차 지지하기 힘든 냉전적 사고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그리고 왜 우리나라 보수는 꼭 재벌 편 들어야 하느냐. 중소기업 사장 편 들면 안 되냐"고 이야기했다.

또한, 노 의원은 "왜 한 줌도 안 되는 초 기득권층만 대변하려고 하느냐"면서 "건강한 보수층을 대변하면 안 되느냐. 왜 자유한국당엔 친박·비박만 있냐. 친국민은 왜 없냐. 원래 보수는 반 국민이냐 보수는 비국민이냐"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노 의원이 "제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라면 수명 단축에 한 몸 바치겠다"면서 "위기의식이 없어 보이니 해산 요구가 나오는 것"이라고 말하자, 안상수 의원은 "남북 평화 분위기는 좋지만 여러 번 속았으니 천천히 살피면서 돌다리도 두드려보자는 취지였는데, 단어 선택을 선정적으로 하다 보니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한 줌도 안 되는 재벌 편들어서 무슨 표를 얻겠느냐. 자유한국당이 재벌 편이라는 이야기는 너무 억울하다. 저희는 재벌들과 밥도 안 먹는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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