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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GCS 사업 선정…지능형 협업 플랫폼 글로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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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협업, 아시아·영미권 진출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핸디소프트는 '2018년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GCS) 사업'에 선정돼 지능형 협업 플랫폼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고 5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GCS사업은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과제를 공모하고,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해 글로벌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개별 메시지를 의도에 따라 분석하고 지능적으로 통합·관리하는 협업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와 협력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메시지 의도 분석·문장 요약 등이 가능한 자연어 처리 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 엔진을 개발하며, 핸디소프트는 AI 기술을 적용해 지능형 협업 플랫폼을 완성한다.

회사는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핸디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서비스 '통통OA'를 출시한 텐센트·쑤닝 클라우드과 파트십을 강화한다. 아울러 다산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협력망을 통해 영어권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목표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지능형 협업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에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서비스"라며 "선점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업 시스템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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