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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탭스플러스, 'KYC 수행' 원천 기술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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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연락처 등 복잡한 신원조회 절차 해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미탭스플러스(대표 김승연)는 KYC(Know Your Customer) 수행 원천 기술의 특허 등록이 지난 6월 28일 결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KYC 수행 기술 특허는 스마트 컨트랙트 간 토큰 흐름을 이용해 개인 식별 절차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블록체인을 이용한 특정 서비스를 수행하거나 ICO 등을 통해 자금을 공모할 때 이메일 주소, 연락처, 기타 소셜 네트워크의 ID 및 여권 사본 등의 조회를 통해 신원을 조회하고 이메일·휴대폰을 통한 인증코드 발급 등의 불편한 절차가 해소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따라 블록체인을 이용한 서비스 또는 가상통화를 이용해 자금을 조달할 경우 복잡한 개인 식별 절차가 별도로 이뤄지지 않아도 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또한 식별 및 구분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투명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정리된다.

김승연 미탭스플러스 대표는 "스마트 컨트랙트들끼리 서로 KYC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이용자를 식별하는 것은 ICO 뿐만 아니라 향후 블록체인 확산에도 도움이 되며 블록체인 기술의 범용성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생소하고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 형태에서 점점 쉽고 간단한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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