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오토톡스 투자…'커넥티드 카' 개발 박차
2018.07.03 오후 2:12
모비스·오트론 등 계열사 적극 참여시켜 미래기술 개발 역량 강화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스라엘 차량용 통신 반도체 설계 업체 오토톡스에 투자하고 미래 커넥티드 카 개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오토톡스와 전략 투자 단행 및 커넥티드 카의 두뇌 역할을 하는 통신 칩셋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토톡스는 2008년 이스라엘에 설립돼 V2X 통신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는 오토톡스와의 협업 과정에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 계열사를 적극 참여시켜 그룹 차원의 미래기술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오토톡스의 V2X 통신 칩셋 기술을 활용하면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분야에서도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커넥티비티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분야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등 신사업에도 활용될 수 있는 핵심 기술 영역"이라며 "차량용 통신 칩셋 분야 선도 기술을 보유한 오토톡스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가이 지스 오토톡스 CEO는 "글로벌 톱 자동차 회사인 현대차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오토톡스의 기술 로드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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