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6월 1만2,578대 판매…전년比 0.9%↓
2018.07.02 오후 3:29
누적 판매 6만6천948…전년 대비 4.8% 감소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쌍용자동차는 6월 내수 9천684대, 수출 2천894대를 포함해 총 1만2천57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8.1% 감소했지만, 수출은 27.2%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은 0.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에서 티볼리, 렉스턴 브랜드 등 주력 모델들의 선전과 수출 회복세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중 내수 월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에 그쳤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내수 판매에서는 렉스턴 스포츠가 전달 역대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9천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렉스턴 스포츠는 주간연속 2교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에 따라 처음으로 4천대를 돌파, 전년 동월 대비 107.7%, 전년 누계 대비 67.3%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달 인도로 첫 선적을 시작한 G4 렉스턴 CKD 물량이 점차 확대되는 등 신흥시장 공략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수출 회복세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내수 5만1천505대, 수출 1만5천443대 등 총 6만6천948대를 기록했다.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7%와 8.5% 감소한 것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렉스턴 스포츠가 연이은 최대 판매실적으로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적체물량 해소를 위한 공급확대를 통해 판매를 더욱 증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