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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율촌, 사이버침해사고 대응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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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술-법률 지식 융합 통한 정보보호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SK인포섹(대표 안희철)과 법무법인 율촌은 '정보보호 기술과 법률 지식 융합을 통한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보안 체계 수립부터 운영, 관리, 사후 대책에 이르기까지 법 준수(compliance)를 동반한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과 관련한 양사의 기술적·법률적 노하우를 더해 체계적인 위기 대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교류로 정보보호 전반에 관한 양사의 지식을 공유하며, 고객 대상 정보보호 제반 교육을 시행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손도일 율촌 변호사는 "율촌은 개인정보, 위치정보, 신용정보, 전자금융거래정보 등과 관련한 정보보호 법률 자문을 다수 수행해왔다"며 "올해는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 시행 등 사이버보안·정보보호 관련 이슈가 많아 SK인포섹과 관련 업무에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지헌 SK인포섹 전략사업부문장은 "율촌과 협력해 한층 더 신뢰받는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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