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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뉴캐슬과 2년 계약 "빅클럽인지 알아"

베니테스 감독 "EPL과 국제 경기 경험 풍부, 영입 쉽게 결정"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29)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통 구단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뉴캐슬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영입을 공개했다. 2년 계약이며 연봉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FA 신분이라 이적료는 없었다.

기성용은 2018 러시아월드컵 스웨덴, 멕시코전을 뛰었다. 멕시코전에서 왼쪽 종아리 염좌 부상을 당해 독일전에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한국이 1승 2패, F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뒤 귀국하지 않고 영국으로 떠났다.

이 때문에 새로운 팀을 찾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뉴캐슬을 자신의 유럽 네 번째 구단으로 만들었다. 지난 2010년 셀틱(스코틀랜드)을 통해 유럽과 인연을 맺은 기성용은 2012년 8월 스완지시티로 이적했다. 선덜랜드로 잠시 임대 후 스완지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 팀이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된 뒤 결별을 선언했다.

리버풀 등 명문 구단을 지휘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은 "기성용은 EPL과 국제 경기 경험이 풍부하다. 그의 영입을 쉽게 결정한 이유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이고 성격도 좋다. 선수단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성용도 "뉴캐슬이 얼마나 빅클럽인지를 인지하고 있다. 진심으로 동료와 팬들을 위해 뛰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와 계약이 만료되는 7월 1일 팀에 합류한다. 비자 문제만 정리되면 최종 입단 절차가 마무리된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10위를 차지했다. 재미있게도 스완지에서 함께 뛰었던 중원 파트너 존 조 셸비에 주전으로 뛰고 있다. 둘의 궁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이른 대표팀 은퇴 고민 기성용·구자철, 아직 할 일 많은데…


    축구대표팀, 막판까지 버티는 체력 시스템 재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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